긍정 이야기/위로의 말들 3

힘들 땐 잠시 쉬어도 돼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쉬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게으른 것 같고, 뒤처지는 것만 같다.그래서 우리는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달린다.그러다 결국 몸도, 마음도 무너지고 만다. 그럴 때 이런 생각을 한다."이제는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 그냥 하루하루를 버티는 느낌이야."이런 생각이 들 땐 이렇게 말해보자."힘들 땐 잠시 쉬어도 돼." 그러나 또 우리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쉬면 안 될 것 같아.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그럴 땐 잠시 생각을 내려 놓고 이렇게 조용히 다시 말해보라."아니야. 너는 이미 충분히 애썼어. 잠깐 멈춘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어. 오히려 쉬어야 다시 힘낼 수 있어." 쉼은 도망치는 게 아니다우리는 가끔 ‘쉬는 것’을 ‘포기’라고 착각한다.하지만 잠시 멈춘다고 ..

네가 얼마나 애썼는지 알아

지금껏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말이 있다.그건 바로 “네가 얼마나 애썼는지 알아”라는 말이다. 우리는 늘 결과로 평가받는다. 성적, 성과, 목표 달성 여부로 말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흘린 땀과 눈물, 고민과 불안을 알아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는 것 같고. 결국 결과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위로 받기란 쉽지 않다.오늘도 힘듦 가운데 꿋꿋하게 버텨내는 친구, 동료, 가족들에게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네보자. “네가 얼마나 애썼는지 알아.” 어느 누구보다 열심을 다해 살아가는 자신에게 하는 위로의 한 마디는 내일을 다시 살아내는 힘을 준다. “네가 얼마나 애썼는지 알아.”

괜찮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하루하루 힘들 게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자신에 대한 확신이 흐릿해져 간다."이렇게 산다면 행복한 내일이 있을까?""힘만들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것 같은데..."이런 생각들이 문득 들 때, 누군가 "괜찮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이 한 마디를 들으면 어떤 좋은 말보다 당장 큰 힘이 된다. "괜찮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매일같이 열심히 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의 외로움과 좌절감. 우리 모두는 그런 순간을 겪으며 성장한다. "잘하고 있다"는 말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 사람들은 칭찬하기 보다 무시하거나 질책하기 바쁘다.살면서 걱정과 고민을 뺀다면 인생이 더 아름다워 보일텐데....그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이 서로를 격려하며 칭찬하는 일인 것을 잘 모른다. 칭찬하는 사람도 칭찬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