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이야기/우리, 지금 여기에

무너지지 않는 법

sayye 2025. 4. 9. 08:35

은 때로 거센 파도처럼 우리를 덮쳐옵니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찾아오고, 모든 것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리는 쉽게 흔들리고, 무너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 순간,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약한지, 세상에 얼마나 작고 부서지기 쉬운 존재인지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시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어떤 사람은 절망과 좌절에 빠져,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무너집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그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갑니다.
차이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마음속에 단단한 중심을 가지고 있는가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은 외부의 상황에 의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 자체로 강해 보이지 않더라도, 마음속 깊은 곳에 단단한 중심을 두고 살아갑니다.
외부의 인정이나 칭찬이 없어도, 자신의 신념을 믿고 살아갑니다.
신념이 그들을 지탱하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절대 넘어지지 않게 합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대부분의 위기와 시련은 바로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험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믿고 가는 사람들은 어떤 난관도 결국 이겨냅니다.
반대로, 외부 상황에 휘둘려 마음이 흔들리면 우리는 쉽게 좌절하고 무너집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는 우리의 중심을 지켜야 합니다.
누군가의 기대와 의견,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면 우리는 쉽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붙잡아야 할 것은 그 외적인 것들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일시적이고,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있는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믿음만이 우리를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외부의 영향으로 쉽게 좌우되지 않는 그런 단단한 중심을 가진 사람은 어떤 시련도 버텨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문제든, 그 문제를 넘어서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며, 자신의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들리고, 넘어지며, 좌절하는 순간에도 우리의 뿌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가지일 뿐입니다.
우리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면, 어떠한 역경도 결국 지나가게 됩니다.
그 바람이 아무리 거세고, 우리가 얼마나 휘청거리더라도, 우리가 뿌리 내린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으면 그 어떤 시련도 견딜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외부의 상황에 휘둘리기보다, 내부의 힘으로 버텨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넘어지지 않고, 언제나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은 언제나 내면의 평화를 유지합니다.
그들은 지나친 불안이나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으며,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확고히 지키고 살아갑니다.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그들은 먼저 자신의 내면을 점검합니다.
그들이 힘든 순간에도 평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내면에서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는 할 수 있다"믿음을 가지고, 믿음에 따라 나아갑니다.
믿음은 단지 희망적인 생각이 아니라, 자신의 힘을 믿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독여주는 신념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절대로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어떤 큰 사건일 수도 있고, 아주 작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작은 일도 크게 느낄 수 있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 내 안에 단단한 중심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삶이 우리를 시험할 때, 우리는 무엇을 붙잡고 있을 것인가?
우리는 바깥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 안의 단단한 중심을 지킬 수 있다면 어떤 거센 바람이 불어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
바람에 흔들리는 것은 가지일 뿐, 뿌리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